'육룡이나르샤' 신세경, 향 이용해 비밀통로 알아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4 22: 50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향의 연기를 이용해 비밀 통로가 있음을 알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1회에서 이성계(천호진 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결정하면서 그의 가족들이 도화전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도화전에서 분이(신세경 분)는 "여기 피울 수 있는 향이 있느냐"며 향을 불에 붙였다. 연기가 움직이는 방향을 꿰뚫은 그녀는 "이 방에 통로가 있는 것 같다"며 탈출을 시도했다. 분이의 영민한 대처로 이성계의 가족들이 목숨을 구했다.

한편 팩션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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