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영자, 마사지 노예 남편에 “아픈 곳을 아네” 감탄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4 23: 52

이영자가 마사지 노예 남편의 다리 마사지 실력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10년째 매일 다리 마사지를 해달라는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남편은 때와 장소 없는 다리마사지 타령을 하는 아내 때문에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의 마사지 실력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아내가 매일 타령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마사지를 부탁했다.

자연스럽게 다리를 잡고 마사지를 시작한 남편은 섬세한 손길로 이영자의 아픈 곳을 마사지했다. 이에 이영자는 “딱딱 안다. 편하게 주무르면서 얘기하죠”라며 “막힌 데 힘을 딱 준다”라고 그의 다리마사지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시크릿 송지은, 로이킴, 라붐 솔빈, 율희가 함께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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