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고수들의 셀프 메이크업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그램’이 ‘트랜스포머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SBS플러스 ‘스타그램’은 최근 진행된 3회 녹화에서 ‘뷰티코트’ 코너를 진행했다.
구독자 수 3만 명을 넘는 뷰티 유투버 ‘호버’와 남자를 위한 메이크업 팁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남자 뷰티 유튜버 ‘문군’이 출연해 프로 수준의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주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트랜스포머 메이크업’. 호버는 동양적인 얼굴에서 서양인의 이목구비를 완벽 재현하는 ‘서양인 메이크업’을, 문군은 남자에서 여자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 ‘여장 메이크업’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촬영 현장을 숨죽이고 지켜보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 측은 “뷰티코트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뷰티 고수들의 실시간 셀프 메이크업 대결로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녹화 현장에서도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보는 재미뿐 아니라 실전을 통해 알찬 메이크업 팁을 보여주는 코너를 만들겠다”며 “놀라운 변신 메이크업 결과가 공개될 ‘스타그램’ 3회 방송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뷰티 패션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 jmpyo@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