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줄게 새집다오’의 성치경 CP가 첫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성치경 CP는 OSEN에 “시청자들의 수요가 있다는 건 어느 정도 확인했다. ‘헌집새집’이 단순한 인테리어 프로그램이 아니라 ‘쿡방’의 뒤를 이를 프로그램이 되려면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이어 “2회부터는 인테리어 배틀 구조는 같고 세부적으로 1회의 문제점들을 보완해 인테리어를 사전제작 한다”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가 시간이 걸리는데 스튜디오에서 바로 인테리어를 하니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라며 “각 팀이 따로 날을 잡아서 사전에 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하는 것. 성치경 CP는 “인테리어가 좀 더 좋아져야겠지만 2회는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테리어 팁들을 자세히 오래 설명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내비친 것에 대해 “방송 러닝타임 제한도 있고 1회 때는 출연진 소개로 시간을 할애했었다. 2회부터는 팁 등 좀 더 공을 들여 보기 쉽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개선점이 눈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실용만점 셀프 인테리어 팁들을 전수하며 바꿔나가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황재근, 홍석천, 제이쓴, 정준영, 박성준, 정준하, 김도현, 허경환 등 두 명씩 팀을 이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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