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국 숨은 매력 알린다..아시아가 주목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5 09: 32

 배우 박신혜가 아시아 지역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는 'Not a Tourist'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비자와 함께한 이번 'Not a Tourist' 광고에서 박신혜는 북촌 한옥마을, 전통시장 떡볶이, 한강 시민공원 뒷골목 작은 카페 등을 배경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박물관 같은 통상적인 관광지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간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비자는 지난 해 한국 스타로는 최초로 박신혜를 발탁했고 최근 계약을 연장했다.

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박신혜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광고는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웨이보 팔로워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모았다.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는 중화권 팬들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천만 팔로워 돌파는 한국의 여자배우로서는 최초의 기록.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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