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신인 댄스그룹 후보 연습생 3명을 공개했다.
FNC는 15일 낮 12시 '네오스쿨(NEO SCHOOL)' 공식 홈페이지(http://www.fncneoschool.com)를 통해 후보생 태양, 주호, 찬희의 프로필을 차례로 올렸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태양, 주호, 찬희의 멤버별 프로필 사진과 함께 개인 티저 영상이 있다. 키, 몸무게, 혈액형, 취미 등이 적혀 있으며 자신이 직접 작성한 간단한 자기소개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네오스쿨은 학교 생활을 테마로 한 FNC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은 네오즈라는 이름으로 네오스쿨을 통해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즈 1기는 지난 12~13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재팬'에서 깜짝 무대를 펼쳐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FNC의 첫 남성 댄스 그룹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FNC는 남은 멤버들의 프로필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