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훈남 오빠"…김사권, '풍선껌' 촬영 종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5 13: 26

배우 김사권이 '풍선껌'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든든한 훈남오빠 '홍정우'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김사권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15일 소속사 가적액터스를 통해 공개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사권은 우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극중 ‘동생바보’ 역에 맞게 마지막 촬영까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보며 훈훈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후, KBS 2TV '프로듀사', tvN '구여친클럽' 등 드라마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사권이 tvN '풍선껌'을 통해 동생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동생바보 ‘홍정우’역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배우 김사권이 훈남오빠로 사랑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마지막회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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