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강호동 “사랑·교감·따뜻한 온기 많이 느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15 14: 22

‘마리와 나’의 강호동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15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마리와 나’를 통해서 사랑과 교감과 따듯한 온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노은 PD는 “본질적인 것은 동물과 사람의 소통에 대한 얘기다”며 “몸과 마음으로 표현해야 소통할 수 있는데 출연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줄 거고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펫 시터’가 되어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은 펫 시터인 ‘마리 아빠’ 역할을 하게 된다. 마리 아빠들은 주인은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위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