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심형탁 “도라에몽, 최애캐..날 사랑하는지 몰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15 14: 47

‘마리와 나’의 심형탁이 도라에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도라에몽은 ‘최애캐(최고 애정하는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어 “에몽이가 나를 사랑하는지 들을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돼지 ‘애큐’는 내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주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펫 시터’가 되어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은 펫 시터인 ‘마리 아빠’ 역할을 하게 된다. 마리 아빠들은 주인은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위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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