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의 유재석이 ‘슈가맨’ 등장무대에 난입해 막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MC 유재석과 유희열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만든 역대급 슈가맨이 등장한다.
유재석은 이날 출연한 ‘슈가맨’을 “유흥곡(흥을 유발시키는 곡)의 어머니”라고 소개하며, “슈가송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진심어린 기대를 내비쳤다.
슈가맨이 모습을 드러낸 후 무대에서 슈가송을 열창하자, 유재석은 흥을 참지 못하며 슈가맨 곁으로 달려나가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과 조권, 제아 역시 무대로 나가 슈가맨의 라이브에 맞춰서 멈출 수 없는 막춤을 선보이며 춤판을 벌이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이 열광한 ‘슈가맨’의 정체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슈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