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혜리, 찍었거나 찍을려는 CF 28개 '역대 최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5.12.15 15: 37

CF 프린세스 수지를 확실히 넘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쌍문동을 넘어 광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광고계에 따르면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혜리가 이 드라마 시작 이후 광고계의 새로운 퀸이라고 할 만한 위용을 과시 중인 것. 계약중이거나 계약 대기중인 광고 물량이 무려 28개에 달한다. 웃돈을 주겠다고 덤벼도 혜리의 CF 출연 회의 일정조차 잡기 어려운 현실이라는 게 업계 전언이다.
한 광고업계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현재 계약 중인 광고가 17개이고 이 중 혜리 위주의 것이 11개 정도"라고 전했다. 현재 계약 논의 중인 것은 3개, 그리고 '응답하라 1988' 이후 제안이 들어온 것들만 7~8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의 종류 역시 다양하다는 전언.

현재 혜리는 초콜릿, 아르바이트 등 각종 CF에서 특유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호감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애교로 CF를 점령한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유쾌 털털한 이미지를 더하며 그야말로 광고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현재 혜리는 '응답하라 1988'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밀린 광고들은 드라마 후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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