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연기, 매력 있는 직업..힘들지만 찌릿”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5 15: 43

고현정이 연기와 작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현정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하는 것과 책을 쓰는 것에 대해 묻자 “도전을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래도 아직은 연기가 가장 매력 있는 직업이다. 연기할 때 힘들지만, 찌릿하다. 책은 활자로 남는다. 그 기록이 남는 게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5일 밤 9시 첫 방송. /jykwon@osen.co.kr
[사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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