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내 선입견, 그렇게 나쁜가”..PD ‘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5 15: 48

고현정이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권민수PD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제작발표회에서 관전포인트를 묻는 말에 “기존에 고현정에게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무너뜨릴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현정은 “내 선입견이 그렇게 나쁘냐”고 PD에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권PD는 “배우 고현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5일 밤 9시 첫 방송. /jykwon@osen.co.kr
[사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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