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이주영 기부 콜라보, 딱 3시간 만에 '완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5 18: 32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 오픈한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물품 1차 600개 구매 예약이 오픈 3시간만에 전량 매진됐다.
업체 측은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는 물론 기부의 뜻을 담아 함께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부'라는 큰 테마 아래 이주영 디자이너와 손을 잡은 XIA준수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미적 재능을 뽐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에 사용될 디자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XIA준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XIA준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1,215개 한정판은 XIA준수의 지문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반지와 티셔츠 3종, 모자, 가방, 스카프, 한정판 패키지의 제작기를 담은 스토리북 그리고 스페셜 도네이션 파티 초대권 11종으로 구성됐다.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기부금은 내년부터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립에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물품은 오는 18일과 21일 각각 저녁 8시에 2차와 3차 구매 예약을 진행한다. / gato@osen.co.kr
[사진] 메이크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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