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에쿠우스, '최연소 알런' 서영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2.15 18: 39

연극 '에쿠우스' 프레스콜이 15일 오후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열렸다.
서영주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에쿠우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영국에서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한 치밀한 구성으로 초연 이후 40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조재현, 김태훈, 안석환, 류덕환, 서영주 등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변치 않는 강렬함을 선보일 '에쿠우스'는 오는 2월 7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