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양미라의 외모를 폭풍칭찬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양미라와 양은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랜만에 마주한 MC 이영자와 양미라는 반가움을 표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영자는 “미라 너무 예뻐졌다”며 “활동할 때는 밝기만 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영자는 양미라의 입을 가리며 “입만 이렇게 (가리고) 보면 신민아 씨인 줄 알겠다”라고 외모를 칭찬했고, 이에 양미라는 “눈은 안 건드렸는데”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