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함께 사는 살과 집에서 단 3마디만 한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김태원과 박나래가 출연했다.
김태원은 '딸과 3마디를 하다고 들었다'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밥 먹었니?" "목욕탕에서 음악을 틀지 말라" "8시까지 들어와라"라고 전했다. '너무 일찍 통금이 아니냐'는 말에 "열아홉살이라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대100'은 1대1의 대결이 아닌 1대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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