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이혼 후 쓴 일기장 공개 '가슴 먹먹'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5 21: 43

고현정이 이혼 후 쓴 일기장을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은 2005년에 자신이 쓴 일기장을 건네받았다.
책의 첫 장에는 "2년 전 나는 이혼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고현정은 자신이 썼던 일기가 새삼스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일상을 담는 리얼리티다.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현정의 틈'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