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아이 여섯 낳고 싶었는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5 21: 46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5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은 "첫째는 아들인데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더라. 그런데 둘째 딸은 쏙 안기는 게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아이 넷을 낳고 싶었다.  첫째 때 입덧도 없고 몸이 무겁지도 않고 정말 좋았다. 그래서 넷이나 여섯 명을 낳을 생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일상을 담는 리얼리티다.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현정의 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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