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장염에 걸렸다는 김구라에 엄살을 부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해장국‘을 주제로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녹화 전날 장염에 걸렸다며 “바이러스성 장염이라 옮는 장염이다”라고 멤버들을 위협했다. 이에 백종원은 “나오지 말았어야지”라며 농담을 했고, 이어 제작진을 바라보며 “잠깐 가시라고 하면 안 될까”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십시일반 모아서 출연료 드릴 테니 이제 가셔도 된다”라며 다시 한 번 김구라를 집으로 보내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