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신민아를 주변인들에게 모두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오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는 강주은(신민아 분)와 차 안 데이트를 즐기다가 집앞에서 민병욱 비서실장(최진호 분)를 만났다.
김영호는 "고백의 시간이 아직 안 끝났네"라며 강주은을 민실장 앞에 내세웠다. 그리고는 "이 분은 내 소중한 알베르토 민 실장님. 그리고 여긴 내 공식적인 사생활 나랑 연애하는 강주은 씨"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인들에게도 강주은과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오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가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오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