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신민아의 잠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 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오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은 캠핑장에서 돌아와 김영호(소지섭 분)의 방에 들어왔다. 두 사람은 엉뚱한 동침을 시작했다.
강주은은 이내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김영호는 그런 강주은을 보며 "수면장애 하나는 완전히 고쳤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오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가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오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