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백종원 놀래킨 정통 수란 요리 ‘흐뭇’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5 22: 36

윤상이 정통 수란을 만들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해장국‘을 주제로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콩나물해장국의 화룡정점인 수란 만들기 미션을 제시했다. 이에 윤상은 물에 식초를 넣은 후 물이 끓기 시작하자 수저로 저어 회오리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날달걀을 풀어 넣고 정통적인 방법의 수란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백종원은 제자들이 만들어낸 수란 중 윤상의 것을 1등으로 꼽았고, “윤상 씨 의외다. 이런 수란을 만들어 내다니”라며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