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이 '슈가맨'에 떴다.
김현성은 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자신의 히트곡 '헤븐'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익숙한 그의 노래를 들으며 평가단은 추억에 젖었다.
MC들은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다. 여전히 귀공자 외모다. 오히려 어려졌다"며 반가워했다. 김현성은 "제가 1997년 21살에 데뷔했으니 지금 39살"이라고 인사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