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이 빅스 엔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자랑했다.
김현성은 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자신의 히트곡 '헤븐'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MC들은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다. 여전히 귀공자 외모다. 오히려 어려졌다"며 반가워했다.
그는 현재 39살. 10대 팬들은 그를 잘 몰랐지만 "빅스 엔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성 역시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