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전국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8.7%) 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은(신민아 분)이 영호(소지섭 분)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비로소 완전한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9%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으며, MBC ‘화려한 유혹’이 9.6%로 그 뒤를 이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