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 음원이 공개를 앞당겼다.
초아의 솔로프로젝트가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자 이에 힘입어 발표 시기를 하루 앞당긴 것.
초아의 가창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2015 버전 ‘불꽃’은 2006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장혜진의 ‘불꽃(Feat. 개리)’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개리의 랩 부분을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하여 기존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솔로곡으로 완성됐다.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더욱 세련된 사운드로 재구성하기 위해 작곡가 PJ와 이종훈이 손을 잡고 편곡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초아 역시 그룹이 아닌 단독으로는 처음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에 출연한 ‘베스킨라빈스 소녀’ 정다빈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되면서도 큰 호응을 얻었던 바다.
이미 검증된 초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그의 첫 단독 가창 프로젝트를 통해 얼마나 빛날 지 주목된다. '불꽃'은 오늘(16일) 밤 12시 공개된다. / nyc@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티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