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고경표의 ‘선보라’커플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남달라 눈길을 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류혜영이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서울대 엘리트 ‘성보라’로 분해 고경표와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설렘과 함께 쫀쫀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선보라’커플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이 고조되며,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응팔' 11회에서는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의 두근두근한 첫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SNS상에서 해당 씬의 클립영상이 단 하루 만에 조회수 백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선보라’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이 제작한 패러디 뮤직비디오와 실력을 발휘한 팬아트가 끊임없이 탄생되고 있다.
특히, 류혜영은 한 포털 사이트의 ‘인물캐릭터 인간검색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러브라인을 통한 ‘보라’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남다른 반응을 입증했다. 이처럼, ‘선보라’ 커플은 물론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류혜영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jykwon@osen.co.kr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