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또 한 번의 만남을 가졌다.
1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은 지난 달 28일 열린 추성훈의 UFC 경기 일정에 맞춰 추사랑과 만났다. 야노시호가 추성훈의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추사랑을 봐주기 위해 찾아온 것.
수영은 야노시호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미 방송을 통해 소녀시대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던 추사랑 역시 수영을 잘 따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만날 때마다 서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 이번 만남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영과 추사랑의 만남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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