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꽃청춘' 4인방, 브레인 없다..좌충우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8 13: 02

나영석PD가 '꽃청춘' 아이슬란드편 후일담을 전했다. 
나영석PD는 OSEN에 "이번 여행 역시 즐거웠다"며 이전 '꽃청춘'과 비교해 "이적, 유연석 등 여행 경험이 많거나 언어를 잘하는 브레인이 한 명씩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니다. 여행 경험 없는 이들이 모인 좌충우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이 예능에서 많이 나왔던 분들이 아니라 재밌는 모습이 많이 보일 것 같다"며 "몇 부작으로 편성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은 지난해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으로 꾸린 남미 페루 편이 먼저 방송된 후 바로, 손호준, 유연석 등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이 함께한 라오스 편이 방송된 바 있다. '꽃청춘'의 세 번째 여행인 아이슬란드 편은 오는 1월 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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