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공연 주최사 서울걸즈컬렉션 SNS를 통해 공개된 자료 속에는 콘서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조성모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연습실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관계자는 "조성모는 관객과 함께 만드는 '그린 나이트(Green Night)' 공연의 사연 선정 과정에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부터 서울 호원아트홀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16회 진행되는 '컬러 오브 나이트(COLOR OF NIGHT)'는 가수 조성모가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하는 소극장 콘서트로 전국 500석 미만의 작은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그리고 더 낮은 곳에서 다양한 기법의 연출로 진행되는 특별한 시도의 콘서트다.
98년도 데뷔. 가요계의 혜성, 가요계의 돌풍, 발라드의 황태자, 발라드의 왕자, 히트곡 제조기, 명곡 제조기 등 가능한 모든 최고 수식어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수 조성모가, 재즈, 토크, 어쿠스틱, 댄스, 리메이크, ROCK.... 등의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는 색다른 '명품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조성모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 'COLOR OF NIGHT' 는 12월 24일(GREEN), 26일(YELLOW), 27일(RED) 서울 (호원아트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6년 1월 9일(BLUE), 10일(RED) 부산 (비욘드가라지), 1월 16일(YELLOW), 17일(GREEN) 대전 (믹스페이스) 1월30일(RED), 31일(BLUE)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2월13일(GREEN), 14일(BLUE) 광주 (남구문예회관), 3월 12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으로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그 밖에 다양한 국내 도시를 투어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서울걸즈컬렉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