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김희철, 정형돈 대체 스페셜MC "예상했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6 18: 1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주간아이돌' 데프콘의 특별 파트너로 활약했다.
김희철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주간아이돌'을 혼자서 외친 후, "오늘도 변함없이 혼자 외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쓸쓸해 했다.

이어 "지난주 돈사돌 김성규 씨가 대활약을 하게 됐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나의 하나밖에 없는 동아줄이다. 의리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라면서, "내가 한 번 해달라고 전화했더니 선뜻 수락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실 돈이형이랑도 친하고 아프다고 기사가 났을 때 예상을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아파서 누워 있는 그 친구가 안심할 수 있게 잘해보자"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니음반 '화양연화 pt.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런(Run)'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