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신애 “정형작업 힘든 소갈비, 가격 떨어질 일 없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6 22: 01

홍신애가 소갈비 값이 비싼 이유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소갈비‘를 주제로 개그맨 장동민과 배우 이재룡, 방송인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소고기 하면 안심이나 등심을 먼저 떠올리는데 그럼에도 갈비 값은 떨어지지 않고 비싼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홍신애는 “등심은 원하는 부위를 정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며 “소갈비는 뼈와 뼈 사이의 살을 발라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정형할 때 까다로운 부위로 손꼽힌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정형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건비, 고기의 질을 생각하면 갈비값은 떨어질 일이 없다”라고 소갈비 값이 비싼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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