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한보배 죽였다" 살인 고백..박성웅 증거 확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16 22: 52

'리멤버' 박성웅이 남궁민이 진범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3회에서 박동호(박성웅 분)는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맡게 됐다. 남규만(남궁민 분)이 죽기 전 오정아(한보배 분)를 만났다는 것을 알았던 것.
이후 박동호는 남규만이 있는 술자리에 몰래 카메라를 숨겨뒀고, 실시간으로 그 내용을 확인했다. 이 때 남규만은 자신이 오정아를 죽였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곧 카메라를 발견한 남규만은 다음 날 박동호를 찾아갔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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