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은지원, 애완돼지 애뀨에 반했다..뒤처릳 척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6 23: 34

'마리와 나' 은지원이 애완돼지 애뀨에게 단단히 빠졌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은지원과 심형탁이 전문가들에게 자격 테스트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위탁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과 심형탁은 돼지 애뀨를 위탁받았다. 은지원은 깜짝 놀라면서 당황했지만, 꼬리를 흔드는 애뀨의 애교에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꼬리를 흔드는 애뀨에게 감탄하면서 직접 먹이주는 방법도 배웠다.

특히 은지원은 처음의 당황한 모습과 달리 애뀨에게 단단히 빠졌다. 발을 보면서 "하이힐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심형탁이 운전하는 내내 애뀨를 바라봤다. 하지만 이내 곧 애뀨가 차안에서 배설을 하면서 당황해 웃음을 줬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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