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톱배우 고현정. ‘현정의 틈’이 소위 잘나간다는 배우의 하루하루를 아주 평범한 사람의 일상으로 풀어내 흥미를 자극했다. 보통 사람들의 평범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인간극장’을 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전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BS 플러스 예능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여배우 고현정의 여행 에세이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의 신혼 생활 이야기, 일본 동경 여행 등 일상의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담은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명 스타 고현정이라기보다는 옆집 사는 언니 같은 친근함, 소박하지만 4차원스러운 숨겨진 면모를 보여주며 고현정의 성격을 진솔하게 풀어내 보여줬다./osenst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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