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와 원더걸스 혜림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와 혜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소이는 "레오와 가족 사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혜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시간내줘서 고마워요. 그는 정말 젠틀했어요. 우리 앨범을 좋아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외모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앞서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레버넌트'를 촬영하면서 혹한의 날씨에 들소의 생간을 씹고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레버넌트'는 19세기 아메리카 대륙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사냥꾼인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아들을 잃은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 /pps2014@osen.co.kr
[사진] 혜림 인스타그램(좌) 소이 트위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