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봉만대 "천만 영화? 밤의 세계는 3천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7 11: 40

봉만대 감독이 에로 영화의 대중성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봉만대 감독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천만 영화라고 한다. 그것은 입장한 관객수를 따진 것 아닌가. 소파에서 IPTV를 보는 사람들을 따져보면 밤의 세계는 어마어마하다. 3천만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의 세계'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2시를 계기로 변화되는 시간을 말한다. 두꺼운 옷을 벗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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