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공간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20대에는 옷에 욕심이 많았는데 30대에는 공간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예전에도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실용적인 것보다 보여주기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저희가 알찬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