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촬영을 위해 아이슬란드를 함께 다녀온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꽃청춘'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멤버들 모두 너무 좋았고 너무 쇼킹했다"며 '꽃청춘' 멤버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구멍멤버는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다 구멍이었다. 제가 시초기는 하다. 베이스이자 중심, 큰 공헌이긴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