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의 정준하가 “예능은 나한테 배워야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노동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 녹화에서 정준하가 이해우에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 것.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이해우는 “(정)준하 형이 제일 웃기다. 예능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정준하는 “예능은 누구한테 배우냐에 따라 다르다. 현주엽에게 배우면 투덜댄다. 예능은 나에게 배워야 된다. 대신 나에게 배우면 예능 바보가 된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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