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민우 측은 1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민우와 고소현이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가을 쯤 헤어졌으며, 바쁜 스케줄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이별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당시 이민우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생사이로 지내오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고, 고소현 측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18일 프로젝트팀 제라지다와 손잡고 신곡 '숨결'을 공개한다. 모델 고소현은 1990년생으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CF를 비롯해 온스타일 ‘겟잇뷰티’, ‘솔드아웃’. ‘스타일로그’ 등에 출연했다.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