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18일 첫 방송..'인간의 조건' 시리즈 인기 잇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8 06: 40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인간의조건-집으로'를 통해 새로운 가족과 만난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가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집으로'는 출연자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후속 개념으로, 원승연 PD가 그대로 연출을 맡았다.
지난 9일 1차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남창희, 조세호, 스테파니, 안정환의 만만치 않은 시골 생활과 가족 만들기 과정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을 입증한 바 있는 네 사람이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정예능', '착한 예능'이라는 평을 받았던 '인간의 조건' 시리즈가 이번에도 역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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