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측 "채연·캐시 잠정 탈퇴..'프로듀스' 합류" [공식입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7 19: 31

다이아 채연, 캐시가 잠정 탈퇴 후 '프로듀스 101'의 멤버로 합류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다이아의 두 멤버가 '프로듀스 101'의 멤버로 포함된 것에 대해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 101'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냈다. 회사와 상의 후에 팀에서 잠정적으로 탈퇴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이아의 거취에 대해서는 "당분한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은 여러 기획사의 여자 연습생들을 모아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 서바이벌 형식으로, 합숙을 통해 훈련하고 투표와 심사로 최종 멤버를 가린다. 특히 이날 '프로듀스 101'의 연습생들은 다 함께 'PICK ME'를 부르며 방송 첫 신고식을 치렀는데, 그 중에는 채연과 캐시가 포함돼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인뮤지스, 라붐, 러블리즈, 러쉬, 로드보이즈, 로미오, 로이킴, 매드타운, 박시환, B.A.P, 숙희, 스누퍼, 업텐션, 에이프릴, MAP6, 워너비, 전설, 가물치, 타히티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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