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민박집 주인장, 15년 전 가수 주니퍼였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7 22: 02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 박준영은 주니퍼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 15년 전 활동한 가수 주니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박준영은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다. 오늘 역시 그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고음으로 노래를 불러

이에 휘성은 "영상을 보면서 연습까지 했었는데 죄송하다"며 인사를 했고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 하우스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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