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와 레드벨벳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메리 윈터 가든'에는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 루나와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 웬디가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저희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에프엑스의 '12시 25분'의 노래를 틀고 춤을 추며 신나는 파티를 즐겼다. 특히 루나는 의자에서 미끄러지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의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5일 '12시 25분(Wish List)'을 발표했다. 두 번째 주자인 레드벨벳은 18일 0시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