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유상무, 장동민 '승부욕'에 "막무가내 기획" 독설

유상무가 장동민의 승부욕 기획에 독설을 했다.

17일 방송된 tvN '방시팝'에서는 승부욕이라는 코너를 기획한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상무, 김보성 등이 출연해 음료수를 먹으며 먼저 화장실 가는 사람이 지는 게임을 구상했다.

하지만 게임에 참여한 멤버들은 음료수를 마시고도 한참동안 화장실을 가지 않았고, 심지어 가고 싶어 하는 사람조차 없었다. 이에 유상무는 "이런 막무가내 기획을 했냐"고 독설을 했고, 결국 통편집으로 결정됐다.

'방시팝'은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방시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