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웬디, 뮤지컬 몰래 응원 와..진국이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7 23: 22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메리 윈터 가든'에서는 루나가 웬디가 뮤지컬 응원을 왔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루나는 "웬디가 제 뮤지컬에 혼자 서프라이즈로 응원왔다. '포월즈' 활동과 겹쳐 굉장히 힘든 시기였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이 언니 너무 잘했다고 격려해주고 평가보다는 조언을 해줬다. 너무 착하고 예쁜 동생이자 제가 반해버린 동생이다. 진국이다"며 웬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의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5일 '12시 25분(Wish List)'을 발표했다. 두 번째 주자인 레드벨벳은 18일 0시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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