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김보성 "난 전생에 무사였다" 허세폭발

김보성이 전생에 무사였다고 허세를 떨었다.

17일 방송된 tvN '방시팝'에서는 장동민이 기획한 '승부욕'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잠을 안자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다. 김보성은 "내가 전생에 무사여서 잠을 안 잘려면 안 잘 수 있다"고 허세를 떨었다.

이어 그는 "집에서도 자는 척하다가 아내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당신 어디가?'라고 외친다"고 자랑했다. 이에 한정수는 "난 불면증이 있다"고 했고, 이종수는 "난 잠자리가 바뀌면 몇날 며칠 안잔다"고 서로 자랑했다.

'방시팝'은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방시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