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은혁이 4년 동안 밥 사준다더니 그냥 군입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메리 윈터 가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루나는 "은혁이 4년 동안 밥 사주고 가겠다고 하다가 그냥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의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5일 '12시 25분(Wish List)'을 발표했다. 두 번째 주자인 레드벨벳은 18일 0시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